생활지도와 상담 수업시간에 본 영상~
6학년도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다소 거친 부분과 자기중심적인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순수함이 살아있다.
아이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교사는 직접적인 개입이 아니라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이면 된다.
교사는 아이들의 상황(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 내면의 문제는 보통 상황과 관련된 부분이 많으므로.
내가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변화를 만드는 힘을 갖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자.
또 내가 변화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려고 하는 조급한 마음 보다는,
변화의 한 디딤돌을 놓아주면 된다는 부드러운 마음을 갖자.
http://www.ebs.co.kr/tv/show?prodId=7503&lectId=10078174
EBS 청소년 특별기획 <학교 폭력>
3부. 교실 평화 프로젝트-초등 편
- EBS 청소년 특별 기획 <학교 폭력>은 다큐멘터리의 명가 EBS가 1년 3개월간 준비한 야심작이다.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의 본질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해본다. 오열하는 피해자만 보이는 감성주의도, ‘가해자도 사회가 만든 피해자’라는 논리의 막연한 온정주의도 배제했다. 20일(수) 방송되는 3부 ‘교실 평화 프로젝트-초등 편’은 서울 중곡초등학교(일진형)와 장위초등학교(따돌림형)에서 ‘교실 평화’를 위해 한 학기 동안 펼쳐지는 좌충우돌 여정기를 담고 있다. 무법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변화시킬 방법은 없는지, 서로 다른 학급의 성격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방송일시: 2013년 2월 20일(수) 오후 9시 50분
[제1부. 그 후로도 오랫동안] 2월 18일(월)
[제2부. 또 하나의 패밀리, 친구] 2월 19일(화)
[제3부. 교실 평화 프로젝트-초등 편] 2월 20일(수)
[제4부. 교실 평화 프로젝트-중고등 편] 2월 25일(월)
[제5부. 치유의 전제] 2월 26일(화)
[제6부. 어른들이 미안해] 2월 27일(수)
*프로그램 담당: EBS 교양문화부 허성호 PD (02-526-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