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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 강릉6

2013년 08월 -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일정표) 원래 계획은 이거였는데..여행이 계획대로만 진행되라는 법은 없으니ㅎㅎ 시간은 조금씩 달라졌어도 설악산을 제외한 일정은 거의 다 소화했음! ^^ 2013. 9. 5.
2013년 08월 -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생각들) 이번 여행에 관련된 여러가지 생각들. 1.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구나 여행 한 번 다녀온 것이 뭐 대단한 일이겠냐마는,그 이후 내 삶이 아주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여행 전이 과거에 매여있고 어둠 속을 걷는 것과 같았던 시간이었다면,다녀온 후의 지금 나에겐 새로운 마음의 힘이 생긴 것 같다. 이번 여행..내가 생각해내고, 내가 계획하고, 내가 다니고, 내가 느끼고, 내가 생각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힘이 없어 허덕이는 날 위해 준비하신 그 분의 힐링캠프. 나를 정말 사랑하시고 여전히 신실하신 하나님~많이 많이 감사해요 :) 2. 1인여행 참 좋구나 혼자 다니는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점. 철저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특히 하나님 앞에서의 '나'를 돌.. 2013. 9. 4.
2013년 08월 -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4/4)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 (2013.08.27~28) #7. 강릉 안목해변, 강릉항, 커피거리 - 오후강릉에서의 마지막 목적지이자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원래 계획은 설악산까지 들르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체되기도 했고,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무엇보다 너무 빡빡하게 움직이면 여행의 여유로움을 망칠 것 같아서 설악산은 다음 기회에 가보는 걸로! 커피 거리가 위치해 있는 안목 해변. 경포 해변에서 차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처음에 걸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먼 거리라서 걸어갔으면 큰일날뻔ㅎㅎ 안목 해변의 파노라마 샷! 강릉항에는 울릉도에 가는 배가 있다.울릉도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ㅎㅎ 강릉항의 모습. 안목 해변 주변에는 커피거리라는 거리가 있는데,그렇다고 막 특별한 건.. 2013. 9. 3.
2013년 08월 -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3/4) 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 (2013.08.27~28) #6. 강릉 경포해변, 경포대 - 새벽, 낮자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출 시간이 5시 51분이란다.5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잠을 잤다. 하루종일 다니느라 피곤해서 그런지 꿀잠을ㅎㅎ 알람소리에 잠에서 깼을 때 주위는 아직 어둑어둑 했다.그런데.. 분명 지난밤엔 아침에 일어나서 일출을 봐야지.. 했던 마음이,막상 일어나니 일출이고 뭐고 좀 더 잘까 하는 유혹으로 살~짝 바뀌었다ㅎㅎ 하지만 어떻게 내 마음을 아셨는지.. 아버지께서 이런 문자를~ 아..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얼른 옷을 간단히 챙겨입고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시간은 아직 5시 40분.10분만 있으면 수평선 위로 멋진 태양이 떠오르겠지! 하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5..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