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 기말고사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새 기말고사 기간.
확실히 교육과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 사진이다.
도서관 3층을 전세낸 교육과 12학번들! 내 기억으론 아마 저기 나온 사람들이 다 우리들이었다.
공부하다가 잠깐 잠든 현선이 사진~ 너무 귀엽게 나와서 올림ㅎㅎ
공부하다가 잠깐 생각하는 사진.
생각을 마친 후 다시 공부하는 사진.
ㅋㅋㅋ
그리고 1학기 그 외
#1. 도서관
기숙사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1학기땐 공강시간에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었다.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 곳의 편안함, 책내음이 좋았다.
#2. 사생팬
현선이와 혜원이를 내 사생팬으로 만들어 버린 한 장의 사진!ㅋ
사실 어떤 아주머니께서 설문지를 해달라고 하셔서 해드리고 있는 모습인데,
다솜채에 있던 현선이와 혜원이가 그걸 찍어서 단톡에 올리는 바람에 졸지에 내 사생팬이 돼버렸다ㅎㅎ
덕분에 두명이랑 많이 친해질 수 있었는듯 ^^
#3. 현경이
첫MT를 다녀와서 장을 보았던 예지와 현경이와 배스킨라빈스를 먹으며 남겼던 인증샷~
현경이는 MT를 다녀온 후 얼마 안되어 다시 수능을 보러 떠났다.
지금쯤이면 성적도 다 나오고 원서를 쓰고 있을텐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4. 밥
사람은 먹으면서 친해지는게 정말 맞다.
함께 밥을 먹으며, 피자를 먹으며, 우린 조금씩 조금씩 더 친해져 갔다. ^^
#5. 연극 프라미스
지은이, 민지, 현선이, 혜원이, 재진이와 함께 보러갔던 연극.
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라서 더 좋았다.
잠깐의 북촌 구경과 함께 :)
#6. 과잠
99학번으로 한동인이었던 그 때는 과잠이라는게 없었는데(요즘엔 생겼다고 하더라)
12학번으로 과잠이란걸 입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그래서 남겨뒀던 인증샷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