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1. 햇살드리
맨 처음 '햇살드리' 라는 혁신학교 교활에 대한 공지를 보았을 때,
나는 무릎을 탁! 쳤다.
"이거구나!"
배움과 돌봄을 함께 추구한다는 혁신학교.
어쩌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교육관과 가장 비슷할지 모르는,
그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그리고 그 곳 아이들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하지만 사실 혁신학교라는 것은 별 상관이 없었다.
약간 늦은 시작인 만큼 조금이라도 먼저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빨리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다. :)
서울 은빛초등학교 3학년 마루반!
요 귀여운 녀석들 ^^
일주일간 함께 웃고 떠들고 놀고 즐기고 잠자고 밥먹고 씻고
또 얘기하고 고민하고 머리를 맞댔던 스무명 남짓한 사람들.
학기중엔 다들 어디에 숨어있었던건지ㅎㅎ
첫 만남땐 그저 뻘쭘하고 어색한 사람들이었는데
어느새 같은 것을 고민하고 꿈꾸는 동료,
아니 오래 곁에 두고픈 소중한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햇살드리를 함께했던 우리 교육과 멤버들 ^^
역시 교육과 좀 짱인듯?ㅎㅎ
햇살드리의 전설~
농민의 난 ㅋㅋㅋㅋㅋㅋㅋㅋ
뒷풀이도 함께하며..
소중한 사람들 :)
#2. 교사선교회 예비교사 수련회
에스템에서의 첫번째 수련회 Do the work of JESUS!
그리고 그분의 일을 함께해 나갈 동역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