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함께하는 1인여행 (2013.08.27~28)
#7. 강릉 안목해변, 강릉항, 커피거리 - 오후
강릉에서의 마지막 목적지이자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원래 계획은 설악산까지 들르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체되기도 했고,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너무 빡빡하게 움직이면 여행의 여유로움을 망칠 것 같아서 설악산은 다음 기회에 가보는 걸로!
커피 거리가 위치해 있는 안목 해변. 경포 해변에서 차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처음에 걸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먼 거리라서 걸어갔으면 큰일날뻔ㅎㅎ
안목 해변의 파노라마 샷!
강릉항에는 울릉도에 가는 배가 있다.
울릉도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ㅎㅎ
강릉항의 모습.
안목 해변 주변에는 커피거리라는 거리가 있는데,
그렇다고 막 특별한 건 아니고 말 그대로 커피 전문점들이 모여있는 거리이다.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산토리니라는 카페에서 아이스 카페라떼를 한 잔하며 여행의 모든 일정을 정리했다.
외관이 나름 예쁜 산토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