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 이사야 30:26
2014년 송구영신예배 말씀.
여호와께서 상처를 싸매시며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은.
달빛이 햇빛 같아지고 햇빛이 일곱 배가 되는, 지난 날보다 더 좋아지고 나아지는 삶이 되는 날.
이미 주님은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아픔을 싸매시고 고치셨으니,
그것을 내 안에 가지기만 하면 되는 것.
=========================================================================================
2013년.
참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온 내게.
2014년.
내게 주시는 위로와 새 힘의 말씀.
주께서 나를 압도하시고 성령으로 살게되는, 심령이 새롭게 되는.
그래서 달빛이 햇빛 같아지고 햇빛이 일곱 배가 되는 것처럼
지난 날보다 더 좋아지고 나아지는 삶이 되는.
그런 2014년이 되기를 원합니다 :)
그리고..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 창세기 35:4-5
새해를 맞으며.. 버릴 것. 흘려보낼 것.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교만함.
내 안의 더러움.
특별히 아팠고 힘들었고 좌절했던 상한 마음...
십자가 아래에 묻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흘려보내기 원합니다.
새로운 것을 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놓아야할 것은 놓아주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