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학, 첫 남도여행 (2016.07.26~29)
(4일차 - 담양)
#1.담양 죽녹원
일본 교토에 갔을 때, 아라시야마 치쿠린의 기억이 참 좋았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우리나라의 대나무 숲.
가보니 치쿠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큰 규모의 대나무 숲이었다.
눈으로만 보라고 분명히 쓰여 있는데!
꼭 낙서하는 사람들이 있다! -_-;;
녹차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줘야지ㅎㅎ
담양 터미널에서의 인증샷과 함께 여행 마무리 ^^
남도여행을 마치며..
'여행'이라고 하면 왠지 해외를 나가야할 것만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다녀보고 경험해볼 만한 곳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