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6 부산3 (부산여행3일차) 감천문화마을 여유를 찾아 혼자 떠난, 부산 여행 (2016.05.05~07)(3일차) #1. 감천문화마을 - 올라가며부산에 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첫째는 바다, 둘째는 보수동 책방골목, 셋째는 감천문화마을이었다.그 중에서 마지막날 일정으로 배치한 감천문화마을.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좋았다!첫날이나 둘째날에 방문해서 더 오래 있을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 데이트 코스로도, 산책 코스로도 참 좋았던,눈과 마음이 호강했던 감천문화마을이었다. :)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간다.감천문화마을 가기 전의 마을인데 여기도 아기자기 예쁘다. 나도 한 컷 찍어보고ㅎㅎ #2. 감천문화마을 - 거닐며윗동네에는 예쁜 벽화들, 카페들, 공방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다 다니려면 반나절도 모자랄 정도! 주요 인증샷 포인트인 어.. 2016. 5. 28. (부산여행2일차) 보수동책방골목-국제시장-해운대 여유를 찾아 혼자 떠난, 부산 여행 (2016.05.05~07)(2일차) #1. 비둘째날엔 아침부터 비가왔다. 비 예보를 이미 알고 있었던 터라 오전엔 푹 쉬자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TV보며 뒹굴뒹굴. #2. 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첫날에 갔었던 보수동 책방골목과 국제시장을 낮에 제대로 둘러보기로.사람 냄새나는 곳이 좋다. :) 중앙동에 숙소를 잡았던 것이 참 좋았던 점이, 그 곳들을 걸어서 갈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꽃분이네 한번 들러주고ㅎㅎ 카페에서 아이스카페라떼를 마시면서 다음 여정을 준비. #3. 해운대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사람이 바글거리지 않는 조용한 바다.사실 부산의 해수욕장에 그런 곳이 있겠냐마는 5월의 바다는 많이 시끄럽지 않았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 우연히 찍힌.. 2016. 5. 28. (부산여행1일차) 부산역-흰여울문화마을-태종대-보수동책방골목-부평깡통시장-자갈치시장-용두산공원 여유를 찾아 혼자 떠난, 부산 여행 (2016.05.05~07)(1일차) #0. 여행의 시작신규교사로 정신없이 두 달을 보내고 맞이하게 된 5월의 단기 방학.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웠기 때문에, 또 한번의 혼자 여행을 계획했다.사실 어느 곳으로 떠나는지가 중요하지는 않다. 그저 일상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것이기에. :)하지만 이왕 가는 것, 조금 멀리 떠나보자는 생각에 선택한 곳. 부산! #1. 서울역, 부산역5월 5일 아침 7시 20분 기차.나는 KTX가 아닌 무궁화호를 선택했다. 시간은 두 배지만 경비는 반이므로.(좁은 좌석이 불편할 수 있지만.. 이럴 땐 작은 체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ㅎㅎ) 그리고 어릴 적 가족과 함께 타고 .. 2016. 5. 9. 이전 1 다음